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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실수, 실수, 실수

사는 이야기

by otamot 2007. 4. 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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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실수다.
  업무를 함에 있어서 내게 넘겨진 지시사항이 있다면 그 내용에는 어느 정도
'이정도는 언급안해도 되겠지!' 라는 생각에 언급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물론 빼먹을 수도 있겠지만.
생산관리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과연 업무가 우선인가 프로그래밍 스킬이 우선인가.
물론 모두 능하면 좋겠지만 그건 무리가 있다고 본다.
  언제나 고민되는 문제다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입장도 틀릴것이고 개발자라하더라도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늘릴것이다.
나는 무엇이 우선인가.
  나는 일단 개발자는 프로그래밍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은면 괜히 개발자라고 하겠는가.
  흑백으로 가늠하는 것 자체가 옳은 판단기준은 아니라고 본다. 하지만 이런 고민은 항상 있게되어 있다. 물론 다시 말하지만 모두 잘하면 장땡이다 ^^;
  나는 아직 업무에 대해 많이 서툴다. 전체적인 시스템도 너무도 거대하기 때문에 현업 업무는 물로 현재 전체 시스템 파악도 미흡하다. 오늘 한 실수는 어쩌면 업무 파악에 문제가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개발자로서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것 이라고 자아비판 할 수도 있다.
  일단 나는 후자의 것으로 중점을 두겠다. 앞으로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한 반성으로 말이다. 하지만 전자의 입장도 아니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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