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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에어컨 꺼진 사무실에서 야근하기.

사는 이야기

by otamot 2009. 8. 1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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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겠지만 정규시간이 끝나면 에어컨이 멈춘다. 말그대로 야근은 업무와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무더위 와의 싸움이기도 하다. 선풍기를 직접 얼굴에 쏘여도 엉덩에 땀이 베어 나오는 것은 어쩔수가 없다. 여기는 주위에 나무가 많아서 모기도 윙윙 거리면 신경을 거스른다. 저녁을 먹고 하기때문에 계속 앉아 있으면 속이 더부룩 하기 일쑤.

  이런 악의 상황에도 어쩔수 없이 야근을 하고 있다. 왜! 어쩔수 없으니까. 정말 여름을 피해 프로젝를 하고 싶다. 정말 야근만 안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하지만 어쩔수 없는 업종이다. 누가봐도 어쩔 수 없는 업종. 이렇게 안 할 수 있을 텐데. 우리나라에서는 '어쩔 수 없지 아니한가!' 라고 다들 말하고 있다.

  나도 우리 나라에 살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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